원화값 추락 속타는데 '환율관찰대상' 재지정

문지웅 기자(jiwm80@mk.co.kr) 2024. 11. 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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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 바이든 정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모니터링 리스트)으로 다시 지정했다.

원화값이 1400원대로 추락한 가운데 관찰대상국 재지정이 외환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는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환율정책 보고서'를 발표하고 한국을 중국 일본 독일 등과 함께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했다.

미국 정부는 보고서에서 "한국은 대미 경상수지와 무역수지 흑자가 과도하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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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 바이든 정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모니터링 리스트)으로 다시 지정했다. 원화값이 1400원대로 추락한 가운데 관찰대상국 재지정이 외환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는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환율정책 보고서'를 발표하고 한국을 중국 일본 독일 등과 함께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했다.

미국 정부는 보고서에서 "한국은 대미 경상수지와 무역수지 흑자가 과도하다"고 배경을 밝혔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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