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서 '해병대 간부 사칭' 사기 시도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군인을 사칭한 인물이 강화군 일대 음식점을 상대로 돈을 뜯어내려 한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 13일 해병대 간부를 사칭한 신원 미상의 A 씨가 음식점 6곳에 전화해 단체 음식을 주문하면서 전투식량 등을 사려고 하는데 문제가 생겼다며 비용을 대신 지불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기와 업무방해 혐의로 A 씨를 추적하면서 음식점 사장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군인을 사칭한 인물이 강화군 일대 음식점을 상대로 돈을 뜯어내려 한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 13일 해병대 간부를 사칭한 신원 미상의 A 씨가 음식점 6곳에 전화해 단체 음식을 주문하면서 전투식량 등을 사려고 하는데 문제가 생겼다며 비용을 대신 지불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기와 업무방해 혐의로 A 씨를 추적하면서 음식점 사장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날씨] 주말 흐리지만 포근...다음 주 기온 '뚝'
- [날씨] 주말 지나면 '가을 끝'...다음 주 영하권 추위 온다
- 이재명 선고에 반으로 갈라진 서초동...신발 투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