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이버대 사회공헌혁신센터, 정신장애 풋볼팀 대상 지식공유 특강

장영준 기자 2024. 11. 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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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이버대 사회공헌혁신센터가 축구를 매개로 장애인들과 소통에 나섰다.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공헌혁신센터는 15일 수원노총 스포츠파크 야외풋살장에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풋볼팀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식공유' 특강을 진행했다.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풋볼팀은 올해 창단된 정신장애인팀으로, 전문적인 훈련 및 지도 서포터즈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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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수원노총 스포츠파크 야외풋살장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지식공유’ 특강에서 박미현 센터장과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풋볼팀 회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제사이버대 제공


국제사이버대 사회공헌혁신센터가 축구를 매개로 장애인들과 소통에 나섰다.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공헌혁신센터는 15일 수원노총 스포츠파크 야외풋살장에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풋볼팀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식공유’ 특강을 진행했다.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풋볼팀은 올해 창단된 정신장애인팀으로, 전문적인 훈련 및 지도 서포터즈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국제사이버대 건강스포츠학과와 대학 축구부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특강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특강은 국제사이버대 김현종 축구부 감독의 ‘축구의 기본 기술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술’과 신정엽 건강스포츠학과 교수의 ‘근골격계 손상 예방 및 피로회복을 위한 운동법’으로 구성됐다.

김기덕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사회복지사는 “풋볼팀 회원들에게 축구의 기본 기술과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운동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독님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미현 센터장은 “사회공헌혁신센터는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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