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의혹' 대전 서구청 전 비서실장 구속영장 청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입찰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 출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CBS 취재 내용을 종합하면 검찰은 최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다음주 열릴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찰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 출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CBS 취재 내용을 종합하면 검찰은 최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르면 다음주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사업 계약과 관련된 비리 의혹을 받고 있으며 경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 7월 22일 구청 내 사무실과 A씨의 자택 등지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구청 비서실장이었던 A씨는 7월 26일자로 직위해제됐다.
대전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8월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청이 비리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청장의 최측근인 비서실장의 비리 의혹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수 없으며 조직적인 부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선거법 징역형'에 "수긍 어려운 결론…항소할 것"
- "녹취록 공개하겠다"…시아준수, BJ한테 협박 당해 8억 뜯겨
- [단독]尹골프 발각 배경엔 뿔난 '軍心'…제보색출 혈안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때린 아버지 "진정시키려고" 주장[이슈세개]
- [단독]2만원 미만 배달 사라질라…"배민·쿠팡 상생이냐" 반발[오목조목]
- 전국 40개 의대 대표들, 오늘 총회…내년 복귀 여부 논의
- 서울 고교서 수능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 이재명 '의원직 상실형'에 野 "대한민국 사법부는 죽었다"
- "尹, 구체적 공천개입…역정도 냈다"
- '건국절 논란'에 "눈치 안본다"던 뉴욕총영사…돌연 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