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GIST, NASA와 토양수분 공동연구 MOU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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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은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과 동아시아권 토양수분 분포 공동연구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나사의 토양습도측정위성(SMAP)의 정밀도 조정, 위성영상전처리시스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박수종 경희대 우주과학과 교수가 이날 첫 강연을 했으며, 전인수 나사 우주방사선연구센터장은 오는 23일, 폴 윤 나사 홍보대사는 내년 1월 11일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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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은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과 동아시아권 토양수분 분포 공동연구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나사의 토양습도측정위성(SMAP)의 정밀도 조정, 위성영상전처리시스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 SMAP 위성 임무 수행에 필요한 데이터 검증과 훈련 프로그램에 협력한다. 공동연구는 앞으로 5년간 이뤄지며 나사는 GIST에 연구 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내년 3월 기술자를 파견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서울에서 ‘2024년 하반기 방사선안전관리자 전국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국희 원안위 위원장,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정부 인사와 산업, 의료,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방사선안전관리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원광대병원을 비롯해 5개 기관이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원안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안전문화 확산 유공자는 오선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원과 이동준 고려공업공사 방사선안전관리자가 선정됐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가기록원과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기획전시 ‘우주로 가는 길을 찾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주정책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관심을 충족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시 구성은 4개 주제로 구성돼 고천문학의 시대부터 국내 우주 연구 발전사까지를 다룬다. 기획전시와 연계한 대중 강연도 마련했다. 박수종 경희대 우주과학과 교수가 이날 첫 강연을 했으며, 전인수 나사 우주방사선연구센터장은 오는 23일, 폴 윤 나사 홍보대사는 내년 1월 11일 연사로 나선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내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KAIST-MIT 양자정보 겨울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처음 시작돼 내년 2회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KAIST와 MIT 교수 8명이 나서 양자 정보 과학 전 분야에 걸쳐 강연과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해 연구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KAIST 양자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성영상 인공지능(AI) 분석 스타트업 에스아이에이(SIA)는 지난 13일 ‘2024 대한민국 IT 서비스 혁신대상’에서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IA는 위성영상 분석 AI로 군사적 변화와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SIA는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방산혁신기업 100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방안보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전태균 SIA 대표는 “국방안보 분야에서 영상 분석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감시, 정찰 효율성을 높이고, 국방안보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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