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농업재해 대응체계 본격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농업 분야 재해대책 예방을 위한 대응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응 체제는 대설과 한파에 취약한 농업시설 383곳을 사전에 조사해 예방 조치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농업 분야 겨울철 재난 관리 체계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추진하겠다"며 "피해 발생 시에도 복구 지연에 따른 추가 피해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농업 분야 재해대책 예방을 위한 대응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 기간 농업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기상 특보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상황 전파와 피해 상황 파악, 응급 복구 등 단계별 행동 요령에 따라 촘촘하게 대응한다.
대응 체제는 대설과 한파에 취약한 농업시설 383곳을 사전에 조사해 예방 조치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긴급 재해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준비에도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전 예방 조치는 물론 응급 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농업 분야 겨울철 재난 관리 체계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추진하겠다"며 "피해 발생 시에도 복구 지연에 따른 추가 피해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