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충북인평원, 16일 청년 정책제안 대회 등

이도근 기자 2024. 11. 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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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충북인평원)은 오는 16일 충북 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 청년 정책제안 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접수된 정책 아이디어 62건 중 15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대면 심사를 진행하며, 우수 정책제안자 10명(팀)에게 대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200만원) 등 총 15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충북농업기술원은 고품질 갈색팽이버섯 '아삭골드' 품종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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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충북인평원)은 오는 16일 충북 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 청년 정책제안 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접수된 정책 아이디어 62건 중 15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대면 심사를 진행하며, 우수 정책제안자 10명(팀)에게 대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200만원) 등 총 15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또 우수 정책들은 충북도와 시군, 도의회 등에 공유해 도정에 반영토록 요청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평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고품질 갈색 팽이버섯 '아삭골드' 개발

충북농업기술원은 고품질 갈색팽이버섯 '아삭골드' 품종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아삭골드는 아삭한 식감과 연한 갈색이 균일하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품종보다 생산성은 37% 높고 면역력 강화와 항암효과가 있는 기능성 성분 β-글루칸 함량은 1.6배 많다고 도농기원은 설명했다.

품종보호권 확보로 아삭골드에 대해 20년간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 도농기원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농가보급과 산업적 활용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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