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수험생 응원 메시지…“작은 파도에 흔들리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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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4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부산에서는 총 58개 시험장과 994개 시험실에서 2만7356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했다.
하 교육감은 15일 자신의 SNS에 "부산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 긴 여정을 마치느라 정말 수고 많았다"면서 "저도 새벽 일찍,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답지 배부 작업을 시작으로 각 시험장 보안을 점검하고, 시험장에 도착하는 수험생들을 맞이하며 마음을 다해 응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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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4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부산에서는 총 58개 시험장과 994개 시험실에서 2만7356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끈다.
하 교육감은 15일 자신의 SNS에 “부산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 긴 여정을 마치느라 정말 수고 많았다”면서 “저도 새벽 일찍,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답지 배부 작업을 시작으로 각 시험장 보안을 점검하고, 시험장에 도착하는 수험생들을 맞이하며 마음을 다해 응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무거운 부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온 여러분의 노력과 인내는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제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성실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 교육감은 “작은 파도들 때문에 자신이 바다임을 절대 잊지 않기를 바란다”며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모든 부산 교육가족들도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앞으로 걸어갈 길 위에 늘 햇살 같은 웃음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글은 게시한지 1시간만에 기준 300개 이상의 공감을 얻으며, 온라인에서 고3 수험생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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