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창원지검 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중앙지검이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연루된 '여론조사 비리 의혹'에 대한 시민단체의 고발 사건을 창원지검으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그제(13일) 윤 대통령 부부와 명 씨,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한 고발 사건에 대해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창원지방검찰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이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연루된 '여론조사 비리 의혹'에 대한 시민단체의 고발 사건을 창원지검으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그제(13일) 윤 대통령 부부와 명 씨,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한 고발 사건에 대해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창원지방검찰청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지난달 명 씨가 윤 대통령 당선을 위해 여론조사 자료를 조작했고, 윤 대통령은 3억7천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기부받는 대가로 김 전 의원의 공천 등 명 씨의 청탁을 들어줬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고발장을 접수한 뒤 그간 법리 검토를 이어왔는데, 선관위 고발 사건 수사에 집중하던 창원지검에서 인력을 보강하며 여론조사 의혹으로까지 수사를 확대하자 이송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창원지방법원은 오늘(15일)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명 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해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