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 도시서 ‘배리어프리 영화’ 시범 상영

KBS 2024. 11. 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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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과 영화진흥위원회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시범 상영에 들어갔습니다.

이 기간 해당 영화관에서는 AR 글라스 등 장애인 관람 장비 8종을 통해 음성과 자막 해설을 제공합니다.

시범 상영은 다음 달 11일까지 모두 21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상영작은 영화 '청설'과 '탈주', '소풍' 등 세 편입니다.

관람은 무료이며,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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