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지역 통계 고도화' 힘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각 지자체의 정책 추진에 활용될 지역 통계 고도화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호남통계청은 전날 광주 라마다 충장호텔에서 광주·전북·전남·제주 호남권 지자체 지역 통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호남권 지역 통계 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선 각 지자체의 통계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통계를 정책에 적극 활용한 우수 지자체와 기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통계 발전에 노력한 지자체·기관 시상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호남지방통계청이 각 지자체의 정책 추진에 활용될 지역 통계 고도화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호남통계청은 전날 광주 라마다 충장호텔에서 광주·전북·전남·제주 호남권 지자체 지역 통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호남권 지역 통계 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선 각 지자체의 통계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통계를 정책에 적극 활용한 우수 지자체와 기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앞서 호남통계청은 호남권 지자체 45곳, 연구원 4곳, 한국은행 지역본부 3곳 등을 대상으로 '지역 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했다.
평가 결과 광주시 동구의 '쓰레기 데이터 확보·분석을 위한 자원순환 혁신 플랫폼'과 전북연구원의 '에너지 복지 기본계획'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역 통계 우수지자체 부문에선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우수', 여수시·곡성군은 '우수', 광주시·함평군·장성군·진도군이 '장려'를 차지했다.
빈현준 호남지방통계청장은 "인구 감소, 노동력 부족,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각 지자체의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무엇보다 자치단체 간 정보의 비대칭성(Information asymmetry)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정책에 필요한 품질 높은 통계 생산·활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