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접촉 시작" 바르사, 33년 만에 리그 우승 이끈 '넥스트 마라도나'와 접촉...선수 측 1178억 바이아웃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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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접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언론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조지아의 윙어 흐비차와 접촉을 시작했다. 이적과 관련한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끌던 나폴리는 흐비차, 빅터 오시멘, 김민재 등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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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접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언론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조지아의 윙어 흐비차와 접촉을 시작했다. 이적과 관련한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2년 여름 나폴리로 합류한 뒤 흐비차의 이적설이 매 시즌 반복되고 있다. 그는 유럽 5대 리그 입성 첫 시즌임에도 공식전 43경기 14골 17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끌던 나폴리는 흐비차, 빅터 오시멘, 김민재 등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 이후 첫 업적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이후 스팔레티, 김민재가 떠나며 나폴리는 추락했지만, 흐비차는 비교적 건재하다는 평이다. 그는 지난 시즌 45경기 11골 9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다수 구단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흐비차는 올 시즌도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으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며 살아난 나폴리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배경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의 공헌을 빼놓을 수 없다.
다만 그가 계속해서 나폴리의 머물지 여부는 미지수에 가깝다. 현재 그의 에이전트는 재계약을 미룬 채 구단과 8,000만 유로(약 1,178억 원) 수준의 바이아웃 계약을 맺길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나폴리가 해당 바이아웃을 삽입하는 계약에 동의한다면 그가 팀을 떠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매체는 "한지 플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활력을 되찾은 바르셀로나가 그를 향해 관심을 보내고 있다. 비록 파리 생제르맹(PSG)이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할지라도 조지아의 스타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것에 관심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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