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졌다고 8살 뺨 '찰싹'…제지하는 심판과도 말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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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졌다고 따귀 철썩'입니다. 오!>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열린 유럽 어린이 태권도 선수권 대회.
심판이 제지하고 나서자, 이번에는 심판과 말싸움을 벌입니다.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비난이 쏟아졌고, 유럽 태권도 연맹은 아버지에게 여섯 달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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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졌다고 따귀 철썩'입니다.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열린 유럽 어린이 태권도 선수권 대회.
코소보 대표로 출전한 8살 소녀가 결승에서 분투 끝에 세르비아 선수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은메달을 따낸 소녀가 코치인 아버지에게 다가가자 갑자기 이마를 한 대 치고 머리 보호대를 잡아 여러 번 앞뒤로 잡아당긴 뒤 떼어냅니다.
이어 소녀의 고개가 완전히 돌아갈 정도로 뺨을 세게 때립니다.
심판이 제지하고 나서자, 이번에는 심판과 말싸움을 벌입니다.
결국 소녀의 아버지는 짐을 챙겨 나갔고 옆에 있던 다른 심판이 눈물 흘리는 소녀를 안아 달래줬습니다.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비난이 쏟아졌고, 유럽 태권도 연맹은 아버지에게 여섯 달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누리꾼들은 "공개된 장소에서도 저러는데 안 보이는 곳에선 어떻게 했을지 보인다" "8살짜리가 결승까지 갔으면 잘한 거지 아동학대로 기소해야 한다" "코치로서도 꽝 부모로서도 꽝"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alice1020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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