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일탈·안전사고 예방"…울산교육청, 합동 생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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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16일까지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울산경찰청, 교육 기부 안전망 단체와 합동 생활지도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생활지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의 일탈행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 단체들은 시교육청 지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자체 순찰을 하고, 수능 이후와 방학 등 학생들의 학교 밖 활동이 많은 시기에 교육청과 합동 생활지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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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6일까지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울산경찰청, 교육 기부 안전망 단체와 합동 생활지도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생활지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의 일탈행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생활지도는 남구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주변,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동구 일산해수욕장, 북구 송정지구,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등 학생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교육 기부 안전망 단체와 안전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학교 밖 안전망을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도 추진한다.
이 단체들은 시교육청 지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자체 순찰을 하고, 수능 이후와 방학 등 학생들의 학교 밖 활동이 많은 시기에 교육청과 합동 생활지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이후 고3 수험생이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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