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국 최초 AI영상관제 시스템 구축”

송명희 2024. 11. 15.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는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1만2천5백여 대의 CCTV 카메라를 활용한 AI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구축된 AI 영상관제시스템은 기존의 영상 관제에 더해 실시간 CCTV 영상을 AI기술로 자동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이 AI 기술을 통해 범죄 예방, 교통 관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시는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1만2천5백여 대의 CCTV 카메라를 활용한 AI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구축된 AI 영상관제시스템은 기존의 영상 관제에 더해 실시간 CCTV 영상을 AI기술로 자동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AI가 신속히 감지·분석하고 관제요원이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도 높아진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또 다양한 통합 관제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해 각 기능 연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습니다.

영상 분석 결과는 빅데이터로 자동 저장 및 분석돼 시는 이를 토대로 특정 지역의 문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안전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이 AI 기술을 통해 범죄 예방, 교통 관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화성시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