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 남아공서 '드론·위성 영상 데이터 분석 기술' 선봬

김태윤 기자 2024. 11. 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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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사(대표 최석원)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샌튼 호텔에서 열린 '2024 남아공-한국 드론 로드쇼'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가해 '드론 및 위성 영상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김영훈 메이사 부대표는 "이번 로드쇼는 우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코트라(KOTRA)의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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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사(대표 최석원)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샌튼 호텔에서 열린 '2024 남아공-한국 드론 로드쇼'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가해 '드론 및 위성 영상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주최, 항공안전기술원 주관으로 열렸다. 남아공 정부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드론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메이사는 '드론·위성 영상 데이터 분석 플랫폼 솔루션'을 선보여 현지 기업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수퍼레졸루션'(초해상화)과 'AI(인공지능) 기반 변화 탐지 기술'이 방산업체들의 주목을 끌었다.

남아공 드론 시장은 연평균 13% 성장해 2026년까지 약 2억달러(약 2801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메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현지 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김영훈 메이사 부대표는 "이번 로드쇼는 우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코트라(KOTRA)의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아프리카 지역본부와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남아공 민간항공국(CAA), 상업용 무인항공기 협회(CUAASA), 방산협회(AMD)가 협력했다. 메이사를 비롯해 호반솔루션, 비아이랩, 모빌리티원, 헥사팩토리, 공간정보, 피앤유드론, 드로미 등 8개 한국 기업이 참가했다.

사진제공=메이사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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