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복현 어울림센터·주택카페 12월 초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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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는 복현동에 건립된 어울림센터와 주택카페를 내달 초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어울림센터 동관·서관 및 주택카페는 사업비 125억이 투입된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6가지 마중물 과제 중 3개를 차지하는 시설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지막으로 조성된 세 가지 시설이 주민의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특히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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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복현동에 건립된 어울림센터와 주택카페를 내달 초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어울림센터 동관·서관 및 주택카페는 사업비 125억이 투입된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6가지 마중물 과제 중 3개를 차지하는 시설이다.
동관과 서관은 지상 4층 높이에 연면적 742㎡와 595㎡ 규모로 이달 각각 조성됐다.
동관은 ▲1층 마을식당 ▲2층 전시실 ▲3·4층 협업 및 공유 오피스 공간으로 마련됐다.
서관은 ▲1층 주차장 ▲2층 마을상점 ▲3층 주민사랑방 및 조합사무실 ▲4층 주민 평생학습 교육실 등으로 구성됐다.
주택카페는 지상 2층 높이에 연면적 102㎡ 규모로 지난 10월 지어졌다.
해당 시설들은 사업 기간 동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운영한다.
앞서 지난 14일 열린 개소식에는 복현1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지막으로 조성된 세 가지 시설이 주민의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특히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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