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로 만들어지는 세계”…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개막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4. 11. 15.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 공사(aT)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통주 행사인 '202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가 개막했다.

'우리술로 만들어지는 세계, K술 유니버스'를 부제로 다양한 시음과 체험, 부대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이 우수한 우리술을 폭넓게 즐기고 경험토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개막행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 공사(aT)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통주 행사인 ‘202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가 개막했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다. ‘우리술로 만들어지는 세계, K술 유니버스’를 부제로 다양한 시음과 체험, 부대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이 우수한 우리술을 폭넓게 즐기고 경험토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116개 양조장이 만드는 △우리술 시음을 비롯해 △막걸리 빚기 △잔 받침·네온사인 만들기 △양조장 창업 컨설팅 등이다. 아울러 ‘2024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조은술세종의 ‘이도42’를 비롯한 17개의 우리술을 직접 마셔보고 현장에서 구매도 할 수 있다.
‘202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축사하는 홍문표 aT 사장.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술이 젊고 활력 넘치는 트렌드가 되길 바란다”라며 “맛 좋은 우리술이 더욱 많은 국민 여러분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