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작,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는 체감현실 'Link:연결' 성수동서 전시

이동오 기자 2024. 11. 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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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작은 미디어아트 전시 'Link:연결'을 개막하며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체감현실 세계로 초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정해현 뉴작 대표는 "이번 전시는 관객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체감현실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라며 "디지털 미디어아트가 선사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임과 동시에, 관객이 가상현실 속에서 실제와 연결되는 새로운 몰입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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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체감현실 경험을 선사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뉴작은 미디어아트 전시 'Link:연결'을 개막하며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체감현실 세계로 초대한다고 15일 밝혔다.

'Link:연결' 포스터/사진제공=뉴작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성수동 피어 컨템포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뉴작의 대표 미디어아트 콘텐츠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캐릭터 IP인 데굴데굴 눕눕을 활용한 드로잉 콘텐츠 '라이브 스케치' △특수 제작된 총 컨트롤러를 활용한 슈팅 게임 'XR 슈팅 시뮬레이터' △XR과 인터랙티브(Interactive) 기술을 접목한 신체 훈련 게임 'X-RUNNING' 등의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실제 부여 부소산성에서 선보였던 한국 문화유산 미디어 파사드 작품과 뉴작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현된 초현실적 미디어아트 공간 'META-ROOM'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관람객이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상세계 속에 직접 들어가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차원의 몰입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체감 현실'이라는 가상세계 경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감각적 경험을 통해 미디어 아트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해현 뉴작 대표는 "이번 전시는 관객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체감현실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라며 "디지털 미디어아트가 선사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임과 동시에, 관객이 가상현실 속에서 실제와 연결되는 새로운 몰입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작은 'CES 2025'에서 '메타버스'와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부문 혁신상 2관왕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25 CES 어워드 기업 초대전-퓨쳐 그라운드' 전시를 통해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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