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북스토리’ CES 2025 최고혁신상 수상

서정원 기자(jungwon.seo@mk.co.kr) 2024. 11. 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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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은 자사의 인공지능(AI)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가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북스토리는 웅진씽크빅의 증강현실(AR) 독서 솔루션 'AR피디아(ARpedia)'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독서 플랫폼이다.

웅진씽크빅은 이번에 수상한 북스토리를 내년 초 국내외 시장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북스토리는 웅진씽크빅과 AI 전문기업 아티젠스페이스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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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은 자사의 인공지능(AI)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가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북스토리는 웅진씽크빅의 증강현실(AR) 독서 솔루션 ‘AR피디아(ARpedia)’를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독서 플랫폼이다.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책을 원하는 언어로 읽어준다.

고도화된 AI 기술을 통해 ▲책 내용에 맞는 효과음과 비주얼 이펙트를 부여해 생동감 있는 독서가 가능하다는 점 ▲부모 목소리와 다양한 성우 목소리로 책 읽기가 가능하다는 점 ▲유아동, 장애인, 노인을 비롯해 스스로 책을 읽기 어려운 독자에게 훌륭한 대체재가 될 수 있다는 점 ▲실시간으로 모든 활자를 읽어내는 기능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웅진씽크빅은 분석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에 수상한 북스토리를 내년 초 국내외 시장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원만호 웅진씽크빅 DX사업본부장은 “글로벌 교육사업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구축된 만큼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스토리는 웅진씽크빅과 AI 전문기업 아티젠스페이스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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