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초등농구협회 초청 받은 강남 삼성 U10, 대만 엘리트 상대로 정상 등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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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삼성 U10 대표팀이 대만으로 향했다.
대만 초등농구협회의 초청을 받은 강남 삼성 U10 대표팀은 이나남 원장과 정세영 코치를 필두로 11명의 원정대를 꾸려 타이베이시 17개 학교 엘리트 농구부와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현재까지 대만 초등농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엘리트 정규 자국 리그에 유소년 한국팀을 출전시킨 사례로는 강남 삼성이 유일하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겨룬 형들에 이어 대만 엘리트 농구부와 맞서 싸울 강남 삼성 U10 대표팀의 행보를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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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남 원장의 강남 삼성 리틀썬더스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대만 타이베이로 향했다. 이들은 2024년 ANKENG배 전국농구대회(2024 年安坑盃全國籃球邀請賽)에 나선다.
대만 초등농구협회의 초청을 받은 강남 삼성 U10 대표팀은 이나남 원장과 정세영 코치를 필두로 11명의 원정대를 꾸려 타이베이시 17개 학교 엘리트 농구부와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현재까지 대만 초등농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엘리트 정규 자국 리그에 유소년 한국팀을 출전시킨 사례로는 강남 삼성이 유일하다. 강남 삼성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은 본 대회를 통해 대만 팀과의 농구 교류와 우호증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어 “대만에서 농구 인기는 과거 한국 농구대잔치 시절 향수를 느끼게 해준다. 특히 아마추어 학원 스포츠의 인기와 관심도가 상당하다는 것이 흥미롭다. 그동안 일본 팀과 교류를 많이 했는데 피지컬한 플레이를 즐기는 대만농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겨룬 형들에 이어 대만 엘리트 농구부와 맞서 싸울 강남 삼성 U10 대표팀의 행보를 지켜보자.
#사진_강남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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