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호항 계류 선박 화재…통발 500개 전소

강미영 기자 2024. 11. 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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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쯤 경남 통영시 동호항에 계류 중이던 80톤급 어선 A 호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해경은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인근 선박을 분리하고 진화 작업을 실시해 오전 11시 5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선수 좌현 측 일부가 타고 통발 500여 개가 전소했다.

해경은 어구가 적재된 곳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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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불 정리 중인 해경.(통영해경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15일 오전 11시쯤 경남 통영시 동호항에 계류 중이던 80톤급 어선 A 호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해경은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인근 선박을 분리하고 진화 작업을 실시해 오전 11시 5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선수 좌현 측 일부가 타고 통발 500여 개가 전소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어구가 적재된 곳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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