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베트남 한국유학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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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15일 국립국제교육원과 베트남 한국교육원(하노이·호치민)이 주관하는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했다.
도교육청은 하노이 한국유학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해 충북과 교육정책을 소개하고, 도내 대학을 안내해 베트남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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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교육청은 15일 국립국제교육원과 베트남 한국교육원(하노이·호치민)이 주관하는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했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 박람회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한국 교육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하노이 한국유학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해 충북과 교육정책을 소개하고, 도내 대학을 안내해 베트남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호치민에서는 충북교육청과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해 초·중·고등학교에서 대학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유학 안내를 했다.
또 베트남 현지 한국어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하노이 교육청을 방문해 관계자와 면담, 내년 1월에 충북 학생들과 교원 방문에 대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롱비엔 중학교를 방문해 현지 한국어교육 수업을 참관하고, 충북 도내 학교와 국제교류 강화 방안의 의견을 나눴다.
윤건영 교육감은 “베트남 현지의 한국어교육 기반을 강화해 충북 지역으로 이주하는 베트남 출신 다문화학생들이 기본적인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며 “도내 대학에 많은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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