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 수능 후 청소년 범죄 예방…야간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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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은 수능 종료 후 청소년들의 일탈과 범죄행위 예방을 위해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야간 순찰에는 남부서 범죄예방과와 여성청소년과를 비롯해 기동대, 남구청, 남구의회, 남구자율방범연합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남부경찰서장과 자율방범대원이 함께 백운교차로에서 시작해 푸른 길과 동성고 일대를 돌며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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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부경찰은 수능 종료 후 청소년들의 일탈과 범죄행위 예방을 위해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야간 순찰에는 남부서 범죄예방과와 여성청소년과를 비롯해 기동대, 남구청, 남구의회, 남구자율방범연합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남부경찰서장과 자율방범대원이 함께 백운교차로에서 시작해 푸른 길과 동성고 일대를 돌며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야간 순찰은 수능일 전후 청소년 관련 신고 분석에 따른 것으로 분석 결과 수능 이후 청소년 비행신고가 16%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송세호 광주 남부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협력 단체에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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