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업·농촌 발전 유공 41명 농어업인상 등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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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15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41명을 시상했다.
22명이 농업인의 날 정부포상 및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5명이 2024년 경남 우수브랜드 쌀, 5명이 2024년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주 상을 수상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농업인의 날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날"이라며 "기후변화·농업인력 부족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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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15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41명을 시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거창군 이응범(자립경영부문)씨 △산청군 강태욱(농어업신인부문)씨 △함양군 남기석(창의개발부문)씨 △진주시 하현수(조직활동부문)씨 △거제시 김태훈(수산진흥부문)씨 등 5명이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을 수상했다.
22명이 농업인의 날 정부포상 및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5명이 2024년 경남 우수브랜드 쌀, 5명이 2024년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주 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계절근로자 구인에 도움을 준 외국인 4명에게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24만 경남농업인과 함께 도민 행복시대'를 연다는 마음으로 △경남농업의 디지털전환 △경남농산물 수출확대 △여성농·청년농 육성 등 경남농업의 밝은 미래를 바라는 농업인의 염원을 담은 기념 세리머니도 했다.
부대행사로 △2024 경남 우수브랜드 쌀 전시 △제2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주 수상작 전시 △농업용 드론 전시 △수출가공식품 전시 △한우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시식회 등을 진행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농업인의 날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날"이라며 "기후변화·농업인력 부족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함께 재배면적 조정과 쌀 가공산업 활성화, 소비촉진 행사 등 쌀 재배 농민을 위한 쌀 가격지지 정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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