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0대 약보합 마감…삼성전자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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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2,400선 아래로 떨어졌던 코스피가 하락 폭을 다소 만회하며 2,410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5.81포인트(0.24%) 내린 2,413.05로 출발해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2,400선을 내준 뒤 보합권 내 등락하다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5.92포인트(0.87%) 내린 675.64로 출발해 668.38까지 하락했으나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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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2,400선 아래로 떨어졌던 코스피가 하락 폭을 다소 만회하며 2,410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00포인트(-0.08%) 내린 2,416.86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5.81포인트(0.24%) 내린 2,413.05로 출발해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2,400선을 내준 뒤 보합권 내 등락하다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7억 원, 144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315억 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7.21%)는 6거래일 만에 반등해 5만 3,000원 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 삼성전자 주가 상승률은 지난 2020년 3월 24일(10.47%) 이후 4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3.01%)도 5거래일 만에 반등해, 17만 8,2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만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하고, 트럼프 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이 알려지면서 이차전지주는 급락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5만 1,000원(12.09%) 하락한 37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POSCO홀딩스(-10.48%), LG화학(-3.30%), 삼성SDI(-6.81%), 포스코퓨처엠(-9.50%), 에코프로머티(-15.06%) 등이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3.86포인트(0.57%) 오른 685.4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5.92포인트(0.87%) 내린 675.64로 출발해 668.38까지 하락했으나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6원 30전 내린 1,398원 80전을 나타냈습니다.
주간 거래 종가가 1,300원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11일 이후 4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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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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