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이재명 선고에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
홍순준 기자 2024. 11. 15.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법원 1심의 의원직 상실형 선고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 대표의 이번 선거법 위반 사건 및 위증교사 사건에 대한 검찰 구형과 관련해 지난 10월 1일에도 페이스북 글을 올려 "야당 대표에게는 말 몇 마디, 22년 전 사건까지 끄집어내서 최고형까지 구형하는 선택적 '짜깁기 수사'"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법원 1심의 의원직 상실형 선고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에 법의 상식과 공정이 남아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다른 SNS 글과 달리 이 내용을 검은 바탕에 흰색 큰 글씨로 적어 1심 법원 판결에 대한 유감의 뜻을 강하게 표현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대선 출마도 불가능합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 20일 결심공판에서 이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대표의 이번 선거법 위반 사건 및 위증교사 사건에 대한 검찰 구형과 관련해 지난 10월 1일에도 페이스북 글을 올려 "야당 대표에게는 말 몇 마디, 22년 전 사건까지 끄집어내서 최고형까지 구형하는 선택적 '짜깁기 수사'"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원직 상실형 받은 이재명…선고 직후 남긴 50초 발언
-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글…사이트 홍보 위한 자작극이었다
- "12시간 스킨십 동의"…'성관계 합의' 앱 등장에 '시끌'
- 태국서 '마사지 생중계' 말린 주인 폭행 혐의 한국인 체포
- "냄새나, 나가라"…쫓겨난 노숙인에게 책 선물한 감동 사연
-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남녀공학 반대' 대자보에 "패도 돼?"…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대표로
- 법원, '문제유출' 연대 논술 가처분 인용…"학교 책임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