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신인 드래프트] ‘10순위’ 부산 KCC, 성균관대 슈터 조혁재 선발 … 2라운드에서 송도고 이찬영 지명
손동환 2024. 11. 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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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가 깜짝 선발을 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5순위 선수를 지명한 후, 전희철 SK 감독이 단상에 올랐다.
원주 DB로부터 박승재(178cm, G)를 받아오는 대신, DB에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넘겨줬기 때문(DB는 3순위 지명권을 얻었다).2023~2024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팀인 수원 KT가 단상에 올랐다.
한편, KCC는 3라운드 10순위 지명권까지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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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가 깜짝 선발을 했다.
202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14일 오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렸다. KBL 10개 구단 코칭스태프와 사무국이 미래 자원을 선발했다.
박정웅(192cm, F)과 이근준(194cm, F)이 각각 안양 정관장과 고양 소노로 선발됐다. 이로 인해, 202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역대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고졸 출신 1~2순위 신인’이 바로 그렇다.
그리고 원주 DB가 3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마지막 로터리 픽을 행사했다. DB와 한국가스공사의 선택은 김보배(202cm, F/C)와 손준(198cm, F)였다. 두 선수 모두 피지컬과 운동 능력을 겸비한 장신 자원.
울산 현대모비스가 5순위 선수를 지명한 후, 전희철 SK 감독이 단상에 올랐다. 전희철 SK 감독은 6순위 지명권을 사용한 후, 또 한 번 단상에 올랐다. 이경도(185cm, G)를 창원 LG로 보내는 대신, LG의 1라운드 7순위 지명권을 얻었기 때문.
그리고 서울 삼성이 8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원주 DB로부터 박승재(178cm, G)를 받아오는 대신, DB에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넘겨줬기 때문(DB는 3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2023~2024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팀인 수원 KT가 단상에 올랐다. 2023~2024 챔피언 결정전 우승 팀인 부산 KCC가 오랜 기다림 끝에 선수를 호명했다.
KCC의 선택은 조혁재(186cm, F)였다. 조혁재는 성균관대의 왼손 슈터. 단상에 오른 조혁재는 “프로에 가서 더 열심히 하고, 좋은 선수로 성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만, KCC는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라운드 지명권을 사용할 수 있었다. KCC의 두 번째 선택은 이찬영(193cm, F)이었다. 이찬영은 송도고 출신의 장신 포워드. 이번 드래프트 최연소 참가자이기도 하다.
또, 이찬영이 선발되면서, 고교 재학 중인 3명의 선수(박정웅-이근준-이찬영) 모두 KBL로 입성했다. 단상에 오른 이찬영은 우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KCC는 3라운드 10순위 지명권까지 행사했다. KCC의 선택은 이현호(180cm, G)였다. 이현호는 성균관대 출신의 포인트가드다.
사진 제공 = KBL
202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14일 오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렸다. KBL 10개 구단 코칭스태프와 사무국이 미래 자원을 선발했다.
박정웅(192cm, F)과 이근준(194cm, F)이 각각 안양 정관장과 고양 소노로 선발됐다. 이로 인해, 202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역대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고졸 출신 1~2순위 신인’이 바로 그렇다.
그리고 원주 DB가 3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마지막 로터리 픽을 행사했다. DB와 한국가스공사의 선택은 김보배(202cm, F/C)와 손준(198cm, F)였다. 두 선수 모두 피지컬과 운동 능력을 겸비한 장신 자원.
울산 현대모비스가 5순위 선수를 지명한 후, 전희철 SK 감독이 단상에 올랐다. 전희철 SK 감독은 6순위 지명권을 사용한 후, 또 한 번 단상에 올랐다. 이경도(185cm, G)를 창원 LG로 보내는 대신, LG의 1라운드 7순위 지명권을 얻었기 때문.
그리고 서울 삼성이 8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원주 DB로부터 박승재(178cm, G)를 받아오는 대신, DB에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넘겨줬기 때문(DB는 3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2023~2024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팀인 수원 KT가 단상에 올랐다. 2023~2024 챔피언 결정전 우승 팀인 부산 KCC가 오랜 기다림 끝에 선수를 호명했다.
KCC의 선택은 조혁재(186cm, F)였다. 조혁재는 성균관대의 왼손 슈터. 단상에 오른 조혁재는 “프로에 가서 더 열심히 하고, 좋은 선수로 성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만, KCC는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라운드 지명권을 사용할 수 있었다. KCC의 두 번째 선택은 이찬영(193cm, F)이었다. 이찬영은 송도고 출신의 장신 포워드. 이번 드래프트 최연소 참가자이기도 하다.
또, 이찬영이 선발되면서, 고교 재학 중인 3명의 선수(박정웅-이근준-이찬영) 모두 KBL로 입성했다. 단상에 오른 이찬영은 우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KCC는 3라운드 10순위 지명권까지 행사했다. KCC의 선택은 이현호(180cm, G)였다. 이현호는 성균관대 출신의 포인트가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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