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택시 노사민정 “기후위기·탄소중립 선제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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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노사민정의 책임과 역할을 논의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4일 평택시 장당 노동자복지회관에서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광역·기초 노사민정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제8차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이행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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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노사민정의 책임과 역할을 논의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4일 평택시 장당 노동자복지회관에서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광역·기초 노사민정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제8차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이행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SK하이닉스 SHE정책연구팀 서동범 TL, 고창식품산업연구원 고광용 주임연구원,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박태주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기후위기에 따른 사회적 대화의 역할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기업의 준비와 대응 ▲탄소중립기본법 및 조례에 관한 노사민정의 역할 등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이뤄졌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김두열 사무국장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노동전환·녹색 일자리 창출,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체계 구축, ESG 경영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활성화는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인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에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확산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산업전환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와 강화되는 탄소중립 규제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한다”면서 ”경기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초 자치단체와 사회적 대화를 지속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조혜정 기자 hjc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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