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대전시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주간 맞이 아동권리 증진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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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과 대전시는 14일부터 20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심혜설 본부장은 "아동학대예방은 우리 사회의 필수 과제 중 하나"라며 "이번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를 통해 아동권리 보호와 학대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위해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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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세이브더칠드런과 대전시는 14일부터 20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권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아동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하고, 아동학대 등의 문제를 사회적으로 환기시켜 아동권리 보호와 학대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아동이 말하고 아동이 그린 아동권리'라는 주제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날 선언문 전시를 진행하며, 20일에는 아동 체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아동권리영화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영화제는 아동권리를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아동과 성인이 아동권리에 대해 함께 목소리를 내는 국내 최초의 아동권리영화제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김성호 감독,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 등 전문가와 함께하는 씨네 아동권리 토크를 운영하여 시민들과 대화하며 아동권리에 대해 깊이 이해해보는 활동도 진행된다.
대전광역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역시 국제 아동권리 NGO로서 대전 지역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심혜설 본부장은 "아동학대예방은 우리 사회의 필수 과제 중 하나"라며 "이번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를 통해 아동권리 보호와 학대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위해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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