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 "솔로 활동 두려웠지만, 더 큰 기회"...빌보드 글로벌 커버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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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이어가고 있다.
리사는 이날 진행된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솔로 활동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겁나고 두려웠다. 그러나 지금은 재밌다"라고 말했다.
리사는 "블랙핑크에서는 래퍼이기 때문에 항상 랩을 했다. 하지만 이제 제가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줄 기회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리사는 그룹 블랙핑크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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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피플'(People)은 리사가 솔로 활동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리사는 이번에 빌보드의 첫 글로벌 커버 스타로 등극하며, 필리핀,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브라질 등 수많은 국가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리사는 이날 진행된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솔로 활동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겁나고 두려웠다. 그러나 지금은 재밌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싱글이) 나왔을 때 팬들의 반응이 저를 치유해 준다. 마치 '세상에, 정말 잘했다'라고 칭찬해 주는 것 같다"라며 뿌듯함을 전했다.
리사는 현재 대중에게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공개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리사는 "블랙핑크에서는 래퍼이기 때문에 항상 랩을 했다. 하지만 이제 제가 훨씬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줄 기회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리사는 그룹 블랙핑크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우리는 서로 응원하고 가족과 같은 사이다"라며 "멤버들도 솔로를 발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것이 우리 모두가 원했던 일이기 때문에 나도 멤버들의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또, 리사는 "우리는 더 이상 신인이 아니다. 저는 27살이고 30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물론 아직 어린 나이긴 하지만 더 유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여유로운 태도도 보였다.
한편, 리사는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를 이끄는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자 태그호이어 CEO(최고경영자)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 리사는 신곡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에서 남자친구를 언급했다는 이야기가 불거져 열애설을 재점화시켰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빌보드,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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