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개막…내년 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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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는 1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복라이트 [명작(名作)]'을 주제로 중구의 역사, 문화 등이 어우러진 빛 장식을 연출한다.
축제의 대표적 상징물인 광복로 '시티스폿'의 메인 트리는 입체적 표현 기법인 아나몰픽, 홀로그램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구현하고 중구를 상징하는 용두산공원 조형물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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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는 1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2024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복라이트 [명작(名作)]'을 주제로 중구의 역사, 문화 등이 어우러진 빛 장식을 연출한다.
축제의 대표적 상징물인 광복로 '시티스폿'의 메인 트리는 입체적 표현 기법인 아나몰픽, 홀로그램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구현하고 중구를 상징하는 용두산공원 조형물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더한다.
다음 달에는 겨울빛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한다.
'2024 산복도로 야간경관 조성' 사업으로 혜광고등학교부터 영주동 하늘눈전망대까지 2㎞ 구간에 걸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장식하고 모노레일 승강장에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미디어 프로젝트를 연출한다.
트리축제 점등식은 오후에 메인트리 앞 특설무대에서, 산복하늘 빛의 거리 점등식은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 영주동 하늘눈전망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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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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