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지원 요청

김경훈 기자 2024. 11. 15.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예결위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이장우 시장은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내년도 대전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선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요청한 사업들이 국회 심사 단계에서 증액 반영될 수 있게 적극 협조해달라"고 부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이 15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내년도 대전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부탁하고 있다.(대전시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예결위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이장우 시장은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내년도 대전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이 김 차관에게 요청한 주요 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1259억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10억원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력양성 58억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 51억원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1억원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 7억원 등 10개 사업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선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요청한 사업들이 국회 심사 단계에서 증액 반영될 수 있게 적극 협조해달라”고 부탁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