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드래프트] '200cm 빅맨' 고려대 양준, SK 유니폼 입는다…3라운드 6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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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200cm, C)이 SK에 지명됐다.
고려대 4학년 양준은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6순위로 서울 SK의 지명을 받았다.
양준은 2학년 시절부터 이두원(KT)과 더블 포스트를 맡는 등 꾸준한 경험치를 쌓아왔다.
지난해 13경기 평균 20분 8초를 소화하며 9점 2점슛 성공률 68.8% 4.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전력이 탄탄한 고려대에서도 주축으로 성장하는 듯했지만, 불의의 무릎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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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홍성한 기자] 양준(200cm, C)이 SK에 지명됐다.
고려대 4학년 양준은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6순위로 서울 SK의 지명을 받았다.
양준은 2학년 시절부터 이두원(KT)과 더블 포스트를 맡는 등 꾸준한 경험치를 쌓아왔다. 지난해 13경기 평균 20분 8초를 소화하며 9점 2점슛 성공률 68.8% 4.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전력이 탄탄한 고려대에서도 주축으로 성장하는 듯했지만, 불의의 무릎수술을 받았다.
그래도 높이와 운동능력을 겸비한 빅맨으로 수비에서 활용도가 높은 빅맨으로 꼽힌다. 다만, 공격루트가 단조롭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내구성 역시 증명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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