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뉴스] 여전히 온라인엔 마약정보 수천 건… 마약 청정국은 '옛말'

강지호 기자 2024. 11. 15.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청 분기별 범죄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마약범죄 발생은 3230건, 검거는 3094건, 검거인원은 381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선 여전히 마약 유통 정보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속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심위는 올해 1~9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국내 마약류 유통 정보와 관련해 5442건의 시정을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분기별 범죄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마약범죄 발생은 3230건, 검거는 3094건, 검거인원은 381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선 여전히 마약 유통 정보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속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심위는 올해 1~9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국내 마약류 유통 정보와 관련해 5442건의 시정을 요구했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1~9월 마약류 매매 정보 관련 플랫폼별 시정요구 현황을 보면 네이버와 카카오 각 1건, 구글 46건, 유튜브 3건, 엑스(옛 트위터) 3380건, 페이스북 627건, 인스타그램 54건, 텀블러 1330건으로 집계됐다.

강지호 기자 zozo0308@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