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다이제스트

AI 비즈니스 트렌드 2025 이예림·이소영·임종진·한지혜 지음 2만원

2025년에 뜰 AI 서비스를 한눈에

인공지능(AI)이 변화시키고 있는 다양한 산업과 비즈니스를 탐색하고 앞으로 다가올 AI 트렌드를 예측해 보는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내년에 가장 '핫'할 AI 서비스 40가지를 선정해, 특장점을 분석해주고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업폴(upfall)이 선정한 AI 서비스를 알아보고 AI 활용 팁들도 얻어보자.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AI 코리아 2025 김상균 외 지음, 2만2000원

AI 혁명 속 韓기업 어디까지 왔나

이 책은 현재 한국의 기업들이 농업, MICE, 철강, 의료, 교육, 영화, 제약, 법률 분야에서 과거에는 무엇을 어떻게 영위해 왔는지, 그리고 지금은 AI를 활용하여 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의 활동을 보여주고 외국 기업의 동향도 살펴본다. 주로 폭발 잠재력을 품고 있는 스타트업을 위주로 해 그들의 시각으로 AI 응용 서비스 영역을 풀어냈다. 파지트 펴냄.

슬쩍 보는 헌법 심독토 북클럽 지음, 1만3000원

딱딱한 헌법,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

법을 다루는 것을 생업으로 하는 변호사들이 모여 헌법부터 시작해서,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담은 100문장을 골랐다. 딱딱한 판결문에 사랑스럽고 유쾌한 감성을 듬뿍 담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헌법을 이해할 수 있게 '말랑말랑' 녹였다. 공기처럼 항상 우리 곁에 있는 현실의 사상인 헌법을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을 출간했다. 백북하우스 펴냄.

트럼프 코리아 구갑우·박유현 엮음, 1만8000원

다시 트럼프 시대…한미관계 어디로

이 책은 도널드 트럼프의 2024년 미국 대선 승리가 한미 관계에 미칠 정치·경제적 영향을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연설을 주제별로 나누어 한국어와 영어로 제공한다. 이 책을 엮은 구갑우 교수(북한대학원대학교)는 북한 외교 및 국제 정치·경제 전문가이고, 박유현 박사는 G20, APEC 등 다자 정상 외교의 다양한 현장에서 동시통역을 담당했다. 사회평론 펴냄.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 한석준 지음, 1만8000원

상대를 내편으로 만드는 소통 비법

25년 차 베테랑 아나운서인 한석준이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에 이어 일상의 소통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다룬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이번 책에 오랜 시간 연구하고 본인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터득한 대화법의 정수를 담았다. '나'와 '너'가 서로를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를 만드는 쌍방향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인플루엔셜 펴냄.

나만의 미당시 마종기·정현종 외 지음, 1만8000원

시인 30명이 말하는 서정주의 시

"우리말 시인 가운데 가장 큰 시인"이라고 일컬어지는 미당 서정주. 미당 서정주의 시를 현재 활동 중인 서른 명의 시인이 하나의 산문으로 '나만의 미당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미당시의 소중함과 한 편의 미당시가 한 명의 시인들에게 운명으로 교감되던 그 빛나는 시적 순간에 대해 말한다. 현재의 시문학적 관점으로 아름다움과 의미를 찾아낸다. 은행나무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