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절친' 김해준 축의금 200만원 냈다…안 친하면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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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이 개그맨 김해준에게 한 축의금 액수를 시원하게 밝혔다.
브라이언은 "정해놓은 축의금 액수가 있냐"는 질문에 "난 정말 친하거나 예뻐하는 친구, 예를 들어 최근 김해준 씨 결혼식에는 200만 원 냈다. 친하니까. 근데 또 안 친하면 10만 원 이렇게 준다"고 답했다.
빽가는 "저는 그냥 평균적으로 30만 원 낸다"고 말했고, 효연은 "저도 똑같다. 노멀하게 친하면 30만 원, 친하면 친할수록 더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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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가수 브라이언이 개그맨 김해준에게 한 축의금 액수를 시원하게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브라이언, 효연이 '하지 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축의금에 관한 사연이 나오자 김태균은 "저는 제가 받았던 방명록을 확인하고 준하는 금액을 내거나 한다. 물가 상승도 반영한다"고 했다.
브라이언은 "정해놓은 축의금 액수가 있냐"는 질문에 "난 정말 친하거나 예뻐하는 친구, 예를 들어 최근 김해준 씨 결혼식에는 200만 원 냈다. 친하니까. 근데 또 안 친하면 10만 원 이렇게 준다"고 답했다.
빽가는 "저는 그냥 평균적으로 30만 원 낸다"고 말했고, 효연은 "저도 똑같다. 노멀하게 친하면 30만 원, 친하면 친할수록 더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준, 김승혜는 지난달 13일 동료 개그맨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23호 개그맨 부부가 됐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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