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 “정보 안정성 확대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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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는 15일 정보 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을 획득하며 정보 보안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오상준 PMIK 대표는 "이번 ISMS 인증은 약 1년에 걸친 준비 과정에서 사내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서비스 관리 체계, 운영·보안 정책, 사고 예방 및 대응 등 총 80개 항목을 철저히 통과한 결과다. ISMS 인증을 시작으로 향후 정보 보호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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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 항목 통과 후 인증 받아
ISMS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정보 보호 인증제도로, 기업의 정보 보호 체계와 위기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PMIK는 대외 서비스의 정보 안정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았으며, 향후 정기적인 사후 심사와 갱신 심사를 통해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오상준 PMIK 대표는 “이번 ISMS 인증은 약 1년에 걸친 준비 과정에서 사내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서비스 관리 체계, 운영·보안 정책, 사고 예방 및 대응 등 총 80개 항목을 철저히 통과한 결과다. ISMS 인증을 시작으로 향후 정보 보호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PMIK 본사인 독일의 피엠인터내셔널(PMI)은 ‘피트라인’ 브랜드를 전 세계 46개국에 유통하며, 지난해 약 4조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2018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PMIK 역시 코로나19 확산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58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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