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신축 공사장서 지붕 구조물에 깔린 50대 숨져

강미영 기자 2024. 11. 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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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한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쓰러진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15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2시 40분쯤 거제시 둔덕면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붕 구조물이 A 씨(50대) 위로 쓰러졌다.

사고는 도료 건조를 위해 세워둔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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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 한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쓰러진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15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2시 40분쯤 거제시 둔덕면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붕 구조물이 A 씨(50대) 위로 쓰러졌다.

A 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는 도료 건조를 위해 세워둔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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