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나도 ○○○ 피해자, 트라우마 있어"… 폭로 '깜짝'?

방송인 주현영이 지석진의 분노 피해자임을 밝혔다. /사진=SBS 제공

배우 주현영이 SBS '런닝맨' 촬영 중 울컥한다고 알려졌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3번째 출연으로 '런닝맨 패밀리'가 된 배우 주현영이 멤버들과의 신뢰 회복에 힘쓴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신뢰할 결심'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 사이 신뢰 회복을 위한 특별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시작에 앞서 지석진은 '화병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본인은 "화가 없다"라고 주장했으나, 게스트 주현영마저 지석진의 분노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현영은 "나도 피해자, 트라우마 있다"고 고백하며 촬영 중 울컥했다는 후문.

주현영은 지석진 분노의 피해자로서 신뢰 회복을 위한 레이스에 적극 참여해 그야말로 '런닝맨 식구'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