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요구 거절한 전처 살해한 청주 외국인 구속기소

육종천 기자 2024. 11. 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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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검 형사2부(신도욱 부장검사)는 재결합요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살인혐의 30대 외국인 A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월 26일 오전 6시 53분쯤 한국인 전부인 B 씨(30대)가 거주하는 청주지역 한 아파트서 B 씨가 아이들과 함께 캠핑하러 가자는 자신제안을 거절하면서 남자친구가 생겨 재결합의사가 없다고 말한데 격분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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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검창청

청주지검 형사2부(신도욱 부장검사)는 재결합요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살인혐의 30대 외국인 A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월 26일 오전 6시 53분쯤 한국인 전부인 B 씨(30대)가 거주하는 청주지역 한 아파트서 B 씨가 아이들과 함께 캠핑하러 가자는 자신제안을 거절하면서 남자친구가 생겨 재결합의사가 없다고 말한데 격분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9월 B 씨와 이혼한 뒤에도 자녀양육 문제로 만남을 가졌는데 이 과정서 B 씨에게 재결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이혼전 잦은 가정폭력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다.

#충북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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