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시,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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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1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산불예방과 농촌지역 환경개선 도모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기간 마을 안길과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 폐농약용기, 페기물 불법소각 잔재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올해 인구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작 8건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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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산불예방과 농촌지역 환경개선 도모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기간 마을 안길과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 폐농약용기, 페기물 불법소각 잔재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영농폐비닐의 경우에는 한국환경공단 부산 수거사업소로 직접 운반하거나 연락 후 처리하면 수거된 폐비닐 무게에 따라 등급별로 140원/㎏(A등급), 100원/㎏(B등급), 60원/㎏(C등급)의 농촌 폐비닐 수거보상금이 지급된다.
◇양산시, 인구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양산시는 올해 인구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작 8건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신·출산, 아동·양육,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등의 분야에 총 1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최우수상은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육아 지원서비스 제공하는 내용으로 '양산그로윙'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양산시보 이달의 가족사랑 콘테스트' 지면을 신설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하자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6건의 양산시 인구유입을 위한 아이디어가 장려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상금 50만원, 우수상은 상금 20만원, 장려상은 상금 10만원이다 .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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