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美 월드투어 포문 연다…'글로벌 대세' 발걸음

사진=미스틱스토리

그룹 빌리(Billlie)가 다시 한번 '글로벌 대세'라는 수식어 입증에 나선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저지시티에서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GRAND AMERICA'(이하 'Our FLOWERLD (Belllie've You)')를 개최한다.

'Our FLOWERLD (Belllie've You)'는 빌리가 지난 7월 유럽 9개 도시에서 진행한 월드투어의 연장선이다. 이들은 저지시티를 거쳐 시카고, 토론토, 애틀랜타, 바야몬, 보고타, 리마, 산티아고, 상파울루, 멕시코 시티, 댈러스, 투손, 버클리, 로스앤젤레스 등 북남미를 아우르는 1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본격 투어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빌리는 이러한 팬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의 수록곡을 포함한 업그레이드된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빌리 특유의 스토리텔링을 녹인 곡들은 물론 지금까지 보지 못한 유닛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