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AAL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검증센터' 개소

김동영 기자 2024. 11. 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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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이 15일 '자립생활(AAL)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검증센터 개소식'과 '홈케어 서비스 업체와 기반구축사업단의 미래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와 함께 진행 중인 '취약계층 친화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용화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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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15일 인천 연수구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자립생활(AAL)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검증센터 개소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제공) 2024.1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가천대학교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이 15일 '자립생활(AAL)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검증센터 개소식'과 '홈케어 서비스 업체와 기반구축사업단의 미래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와 함께 진행 중인 '취약계층 친화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용화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이날의 개소식 행사에는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 윤상현 국회의원, 미추홀구 이영훈구청장, 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 등 관련 유관기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반구축사업 동안 인천 내 총 300가구를 대상으로 노인과 경증장애인들이 스스로 능동적인 AAL을 할 수 있도록 총 5개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현재는 25가구를 대상으로 5개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수집 및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서비스는 ▲근기능관리 및 근감소예방 목적의 '운동재활서비스' ▲치매와 우울,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가정내 건강 및 의료 모니터링을 위한 '생활밀착의료서비스' ▲구강, 영양 및 수면관리를 위한 '웰케어 서비스' ▲낙상, 급성심정지, 수면무호흡 감지 및 대처를 위한 '생활안전서비스' 등 5대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가천대 기반구축사업단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중소기업들의 혁신적인 지능형 서비스·제품 개발을 위한 잠재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능형 특화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석 기반구축산업단장은 "앞으로 고령 노인, 경증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의 돌봄과 자립의 형태를 보다 혁신적·선도적 차원으로 진화시킬 예정"이라며 "능동적 자립생활이 가능한 AAL 기반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의 발굴 뿐 만 아니라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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