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연인 스토킹' 유진우 전 김제시의원.. 검찰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옛 연인을 폭행하고 스토킹 한 혐의로 기소한 유진우 전 김제시의원에 대해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높은 준법 의식과 도덕적 책무가 요구됨에도 범행을 저질렀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김제의 한 마트에서 교제했던 여성을 폭행하고, 법원으로부터 연락 금지 잠정조치 명령을 받았음에도 피해 여성에게 여러 차례 전화하는 등 스토킹을 지속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