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김단비, 13번째 라운드 MVP로…MIP는 하나은행 고서연

이형주 기자 2024. 11. 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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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김단비가 지난 라운드 활약을 인정받았다.

김단비는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95표 중 55표를 획득, BNK 썸 박혜진(28표), 안혜지(12표)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일리그 기준 국내 선수 최초로 3경기 30득점의 이정표를 만들기도 하며 개인통산 13번째 라운드 MVP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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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MVP에 선정된 우리은행 김단비. 사진┃WKBL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우리은행 김단비가 지난 라운드 활약을 인정받았다.

김단비는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95표 중 55표를 획득, BNK 썸 박혜진(28표), 안혜지(12표)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단비는 1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6.4득점 11.0리바운드 4.4어시스트 3.2스틸 1.4블록슛의 뛰어난 기록을 만들었다. 득점과 스틸, 블록슛은 전체 1위다. 단일리그 기준 국내 선수 최초로 3경기 30득점의 이정표를 만들기도 하며 개인통산 13번째 라운드 MVP의 영광을 안았다.

1라운드 MIP로 선정된 하나은행 고서연. 사진┃WKBL

기량발전상(MIP)은 하나은행의 고서연이 차지했다. 나윤정은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를 통해 기량발전선수(MIP)로 선정됐다.

고서연은 1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0분 22초 동안 뛰며 8.2득점 2.0리바운드 1.8어시스트 0.8스틸의 기록을 보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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