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대봉동에 복합복지시설 들어선다…2027년 준공

남승렬 기자 2024. 11. 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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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봉동 옛 대봉도서관 터에 복합복지시설이 건립된다.

15일 중구에 따르면 전날 대봉도서관 터에서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는 국비 41억원과 구비 330억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8951㎡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류규하 청장은 "대규모 공동주택 인근에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가 조성돼 주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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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15일 대봉동 옛 대봉도서관 터에 복합복지시설이 건립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날 진행된 기공식. (대구 중구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중구 대봉동 옛 대봉도서관 터에 복합복지시설이 건립된다.

15일 중구에 따르면 전날 대봉도서관 터에서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는 국비 41억원과 구비 330억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8951㎡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설 내에는 수영장과 공공키즈 놀이터를 비롯해 장애인헬스장, 장애인 재활문화센터, 노인복지관이 들어선다. 이 시설은 2027년 1월 준공될 예정이다.

류규하 청장은 "대규모 공동주택 인근에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가 조성돼 주민들에게 유익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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