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선보인 울주군 'AI 안전내비게이션'

장영은 2024. 11. 15.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울주군은 13∼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안전 내비게이션(챗봇)'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의 클라우드 기반 AI 안전 내비게이션은 재난 발생 시 위치 기반의 맞춤형 안전 정보를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제공한다"며 "특히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고려한 손쉬운 조작 방식과 포괄적인 정보 전달로 누구나 평등하게 안전 정보를 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난 상황 시 주민·관광객에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 정보 제공"
울주군 'AI 안전 내비게이션'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13∼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안전 내비게이션(챗봇)'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정부혁신 성과 보고와 미래 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130여곳이 참여했다.

울주군은 클라우드 기반 AI 안전 내비게이션이 재난 상황에서 주민과 관광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챗봇은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집결지, 구호소, 행동요령 등을 안내한다.

직관적인 정보 전달 방식을 활용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이재민 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재난 시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울주군 'AI 안전내비게이션' 홍보 (울산=연합뉴스)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울산시 울주군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안전내비게이션(챗봇)'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2024.11.15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주군 전시 부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활용해 안전 내비게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보 영상과 자료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성과 안정성, 확장성 등 기술적 장점을 소개하고, 주민 보호조치 정보 전달과 재난 교육 등을 추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의 클라우드 기반 AI 안전 내비게이션은 재난 발생 시 위치 기반의 맞춤형 안전 정보를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제공한다"며 "특히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고려한 손쉬운 조작 방식과 포괄적인 정보 전달로 누구나 평등하게 안전 정보를 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