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공학과와 그래픽학과로 확대한 동명대 게임학부 “지스타에 게임하러 오세요”

2024. 11. 15.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4년제 대학 중 가장 빠른 게임공학과를 설립한 학교 중 하나인 동명대학교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 B2C 부스를 내고 재학생들의 개발 작품들을 전시했다.

게임학과 개설 20년 전통의 게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동명대 게임학부는 재학생들의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TU 게임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지난 11월 13일에 발표되어 총장상 등이 수여되었고, 14일부터 지스타 2024에 전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4년제 대학 중 가장 빠른 게임공학과를 설립한 학교 중 하나인 동명대학교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 B2C 부스를 내고 재학생들의 개발 작품들을 전시했다.

게임학과 개설 20년 전통의 게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동명대 게임학부는 재학생들의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TU 게임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지난 11월 13일에 발표되어 총장상 등이 수여되었고, 14일부터 지스타 2024에 전시됐다.

지스타 2024에 마련한 동명대학교 부스 (사진=게임동아)

동명대 부스에는 ‘TU 게임 챌린지’ 대상작인 ‘MBTI 박사’(이재우 외), 최우수상인 ‘풍문으로 들었소!’(박성영 외)와 ’그림자 사이로 흐르는 맛‘(이수은 외) 등 재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우수 게임이 전시되었으며, 행사 기간 중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이들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동명대 학생들 또한 자신이 만든 게임을 즐기는 관람객들의 반응을 보며 게임의 발전 방향이나 고도화를 모색하는 모습이었다.

동명대학교 전시 작품 (사진=게임동아)

강영민 동명대 게임학부 교수는 “동명대는 게임학부를 게임공학과와 게임그래픽학과로 확대 개편하여, 실질적인 게임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형 게임 교육을 강화해왔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스타에 나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명대학교는 재학생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게임학부를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동명대학교 전시 작품 (사진=게임동아)

게임공학과와 게임그래픽학과 모두 2025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자기주도의 미래설계장학금을 준비해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했으며, 국내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엔씨소프트, 넥슨코리아, 넷마블, 네오위즈 등 게임 전문 기업들과도 임원 초청 특강 등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it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