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반도체 설계 전문교육' 8명 취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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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신성장산업 시·군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교육생 8명을 반도체 기업에 취업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6월 경기도일자리재단 '신성장산업 시·군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취업에 성공한 8명의 수료생은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에이치시티, 에스이앤아이, 에이티세미콘 등 반도체 우수 중견, 중소기업에 입사해 전문 인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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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신성장산업 시·군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교육생 8명을 반도체 기업에 취업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6월 경기도일자리재단 '신성장산업 시·군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SoC 설계 기반 핌웨어(Firmware) 설계 △시스템반도체 제어설계 등 2개 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운영했으며 총 25명이 수료했다. 현재까지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교육은 반도체 설계이론부터 테스트, 검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속 전문 외부강사진의 지도 아래 반도체 설계 Tool 사용법, FPGA 설계, 회로분석, 영상처리 등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취업에 성공한 8명의 수료생은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에이치시티, 에스이앤아이, 에이티세미콘 등 반도체 우수 중견, 중소기업에 입사해 전문 인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에 입사한 김 모씨는 "다른 교육기관과 차별화된 심화과정과 실습과정이 취업성공에 큰 도움이 됐다. 반도체 설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들이 성장하고 취업할 수 있는 이러한 교육과정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인재들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더 많은 시민이 전문성을 갖추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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